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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컵스의 우천 취소로 얻은 휴식과 타이욘의 마운드 복귀우천 취소로 마음을 가라앉힌 시카고 컵스는 제이미슨 타이욘이 시즌 첫 메이저리그 마운드에 오른다. 작년의 성적은 그리 좋지 않았던 타이욘은 이에 대한 비판을 받았으나, 본래 슬로 스타터이기 때문에 5이닝이라도 잘 막아주면 컵스에게 이득일 것으로 예상된다. 목요일 경기에서는 애리조나의 투수진을 공략하며 코디 벨린저의 홈런을 비롯한 5점을 올린 컵스의 타선이 효과적으로 활약했다. 불펜은 휴식을 취하면서 컵스에게는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마이애미 말린스의 퍽과 불펜의 고민

우천 취소를 통해 마음을 가라앉힌 마이애미 말린스는 AJ 퍽을 선발로 내세우고 있다. 퍽은 지난 경기에서 제구 문제를 겪었으며, 특히 첫 원정 투구가 좋지 않았던 점이 걸린다. 타선은 홈 경기에서의 호조가 최종전에서 꺾여버리며, 득점 찬스를 만들지 못하는 문제가 있다. 또한 동점 상황에서 경기를 날려버린 불펜은 마이애미 말린스에게 고민을 안겨주고 있다.

우천 취소의 효과와 전망

우천 취소로 휴식을 취한 시카고 컵스에게는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타이욘과 퍽의 대결이 막상 막하일지도 모르지만, 시카고 컵스는 낮 경기에 강점이 있으며, 홈이라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 전력에서 앞선 시카고 컵스가 승리에 가까울 것으로 예상되며, 예상 스코어는 7:3으로 시카고 컵스의 승리를 예상하고 있다. 핸디에서도 시카고 컵스가 우세할 것으로 전망되며, 오버가 더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